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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평댐.......현재 수문을 열어 놓은 상태군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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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제 강점기인 1943년에 만들어진 댐이라니 정말 오래된 댐입니다....
이 댐으로 인해 우리나라 수상레저가 발전하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런 댐이랍니다.....아직도 우리나라 수상스키의 원조..즉
계보를 말하자면
이 청평댐을 주 무대로 움직이신 가평 분들을 빼 놓고 이야기 할 수 가 없다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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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평댐으로 인해 생긴 거대한 호수......수상레저의 천국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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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평면 고성리에 위치한 이번 물놀이 장소인 포세이돈 옆 마당.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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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투클럽......현대판 유목민들의
캠프촌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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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들을 위한 이번 모임에 이것
저것 장비 세팅 하느라 바쁜 운영진들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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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혼인 이 친구의 라운지텐트
내부모습...아예 신혼살림을 차렸군요.......ㅎ.........새 신부가 이 텐트를 혼수로 해왔다고 하더군요.......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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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
건너에서는 벌써 한창 물놀이 중이군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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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프와 타프가 연결되고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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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노는
바지(barge)입니다..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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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들은 물가에서 신나게 물놀이하는데
열중하고 있구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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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세이돈 앞으로는 각종 수상
놀이기구들이 쉴새 없이 지나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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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
아이들은 바나나보트를
원도 없이 타는군요.....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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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들을 태우고는 좀 천천히........어른들은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버젼으로....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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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도 바나나 보트 오랜만에 함 타보려고..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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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친구가 저를 넘겨 뜨려 보겠다고 회심의
미소를 짓고 있군요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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있는 힘을 다해 달려보지만............ 저를 바나나보트에서 떨구는 것이 그리 쉽지 않은 가 보군요........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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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연식이 좀 되어서 그렇지 한
때는 천재 바나나보트소년이란 애칭이 있던 시절이 있었는데.....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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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나나보트와 한 몸이 되어서 찰싹 붙어
있는 저 보이시죠?? 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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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누도 등장합니다........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물놀이에 정신 없군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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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놀이에 한참 정신이 빠진 후에 다시 베이스 캠프로 돌아와서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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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이스 캠프에는 각종 음료(??) 들이 즐비하게....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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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롯대 불판 위에서는 싱싱한 가리비와 조개들이 날 좀 잡숴봐........하면서.......전 이놈들로 배를 채웠다는....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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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쪽에서는 늘상 보는 식상한(ㅎㅎ) 삼겹살 구이가 진행되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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싱싱한 가리비를 생으로 초고추창에 찍어서 후르륵 짭짭..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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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수형님이 이번에 새로 불하 받아서 자작한 캠핑카 앞에서 코코다가 폼 한번 잡고....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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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부는 이렇게 꾸며져 있습니다........이거 타고 9월 달에 남해바다 한 바퀴 도신다고 하던데 그 때 어케 꼽사리 좀
끼어봐야겠습니다.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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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 사람들과 좋은 분위기에서
조개구이와 함께 정담이 오가고...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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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갈비 버젼
만찬을 벌이는 분도.........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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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몇 미리 예약(ㅎ) 하신 분들은 예정대로 배로 약 15분을 타고 가서 블루레이크 펜션에서 있는 작은 콘서트 구경을 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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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위기 짱이네요.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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펜션에 오신 손님들이 한쪽에서는 바베큐 파티가 한창이시고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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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자분이 보컬을 맡으신 코너였는데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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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민우의 '사랑일뿐야'를 열창해주시더군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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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위기 좋은 곳에서 커피 한 잔 하고..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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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빈들만 태우는 (ㅎㅎ) 보트를 타고 어둠 속에 잠긴 청평호수를 가로 질러 포세이돈으로 돌아갑니다....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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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요일 아침..숙영지에서 바라다 보이는 모습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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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목민들의 아침시간이 분주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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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쥐녀석이 깜찍한
얼굴로.........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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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프 아래에 야전침대와 일인용
모기장텐트....아주 오투스럽군요..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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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도 여름철이면 애용하는 스퇄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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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투마을 아침 풍경......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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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웃집 강아지들끼리도 친해지는데
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 듯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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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부터 아이들은 물놀이에
열중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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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트스키 부대..........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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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산에서 오셨다는 이 여자 분 정말
잘 타시더군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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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인용 제트스키....보기보다는 타기가 그리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.
2편에서 계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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